DDC 20..
고급스럽게 보이는,
단단한 종이 박스에 포장되어 도착..

박스를 열어 보면,,
충격방지 스폰지에 잘 보호되어 있고,,
습기흡수제인 실리카겔과
설명서,보증서,튼튼하고 멋진 랜야드,메탈 클립과 나사 소형 육각렌치,
그리고 여분의 방수링이 있습니다...

본체..
헤드가 직사각형의 형태로 비스듬한 곳에 올려 놓아도
저절로 굴러 떨어질 염려가 없으며,,
심장과 두뇌가 모두 집약되어 있는 곳입니다..

잘 코팅된 렌즈와
스텐레스 베젤..

아주 잘 가공된
오렌지 껍따구 반사경의 중심에
정확히 안착된 XML U2 LED....

회로와 스위치,
그리고 digital indicator 가 포진되어 있는
헤드부분의 측면 방열핀....
상어의 아가미가 연상....
왜,,,알흠다움이 느껴지는지,,,........

전자 스위치..
그리고 indicator...
16340 두알 혹은 18650 한 알 사용하고,
최대 500lm 광속으로,
빛의 흔들림 없이 2시간을 버틴다 합니다..

광속mode는 순차순환으로
Hi(최대,500lm-2h)-equalbe(중간,100lm-15h) - low(최저,10lm-60h)입니다.
스위치를 2초정도 누르고 있으면
최대광속부터 점등되며,,
사진에서처럼,,mode 상태가 표시됩니다.

그리고 잠시 뒤에는
저렇게 배터리의 power 상태가 표시됩니다...
현재 50% 정도 전력소모가 된 상태,,
배터리의 상태를 표시해 주는 라이트가 몇 종류 있지만,,
저렇게 10단계의 수치로 정확하게 표현해 주는 건 최초.
배터리의 전력 상태를 언제 어디서든
정확한 수치로 인지하고 있는것 만으로
사용자의 심리는 안심됩니다.
현재까지 가장 진보된 digital 라이트가 아닐까.....

점등상태에서 한 번씩 눌러 줄 때마다
mode가 변하며,,두 번을 연속으로 눌러 주면
storbe로 변환됩니다..
점등시 2초정도 계속 누르고 있어야 지속 점등이 되는데,,
그 2초간에 momentary 스위치 기능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즉,,2초 이내에
살짝 눌렸다 떼면 그 순간에만 잠시 점등이 가능합니다.
경우 따라서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빔 패턴은 neutral white에 가깝고 flood 합니다.

스위치의 반대편에 마킹된
모델명과 제조사 웹사이트.

배터리 튜브의 널링 가공은
흠 잡을 데가 없으며,,,

랜야드 구멍도 참으로
잘 가공했더군요..
그 반대편에는 메탈클립을 장착할 수 있는
나사 구멍이 가공되어 있구요...

캡 부분에도 나사 구멍에 가공되어

저렇게 분리가 되며,
비상시 window breaker 기능을
수행하는 knob가 추후 지급됩니다..
흠~~~
tactical 라이트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사진출처:고아웃도어)

이전에도 뒤꼭지 부분을 암나사 형태로
가공한 모델들이 몇 몇 있었습니다..
PB 모델인 버켓하사도 그 중 한 모델이였구요,,

저렇게 뒷꼭지에 랜야드를 끼워서
텐트 안에서,,혹은 캠핑시
야간에 나뭇가지 같은 곳에 메달아 놓아 유용하게 사용도 하지요..

그 나사는 카메라 삼각대에 부착하는
나사와 같은 규격이고,,

우산 꼭지 나사와도 똑같은 규격입니다...

기본 2단 분리...

배터리 접촉부위는 아주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