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teye EYE 30..도착했습니다..
알미늄 케이스가 사진속에서는 커 보이지만..
실제는 아주 아담하니..이쁩니다...

오라이트 SR 92 알미늄 박스와 크기를 비교하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케이스를 열어 보면,,,
본체,자동차 충전케이블,보증서,설명서,여분의 방수링...
매우 튼튼하고 질긴 파우치,,
그리고 사은품으로 받은 핸들 케리어가 있습니다...

본체입니다..
LED는 XM-L U2 *3 sets 장착되어 있으며
18650 4알 사용합니다..
최대광속 2,000루멘에 최대 2시간 지속된다합니다..

3개의 XML LED 가 각각 독립된 헤드속에 안착되어 있는데,,
저 디자인은 출시 전부터,,,

Fenix TK45가 롤 모델이 되었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삼각형 모양의 헤드 한쪽 측면에는 battery indicator 가 있는데,,
그 디자인이나 컬러가 참으로,,,이쁩니다...

18650 4알이 모두 만충되었을 시에는 저렇게
주황색 빛이 4개가 커져 있습니다..
한 개 정도 켜져 있을 시,,배터리 교체 준비를 알려주며,,
배터리의 전압이 6.9v 로 약해지면,,
저 표시등이 아주 흐려져 배터리의 즉각적인 교체시기를 나타내어 줍니다..
또다시 6v 로 감소되면 라이트는 자동 off 되어 배터리의 과방전을
자체에서 보호합니다...

더불어,,,설명서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저 배터리 표시등이 항상 켜져 있게 할 수도,
혹은 필요시에만 볼 수 있게 할 수도 있습니다....
Easter Egg.....
명품은 정말.....디테일까지도 아름답습니다.....

또 다른 측면에는
자동차 시가 라이트 충전구 입니다..
가정용 12v 아답터(차량 충전소켓)를 이용해서도 충전가능하겠지요..

마그네틱 링 스위치 및 바디...
링 스위치의 동작성은 헐렁거리지도,너무 빡빡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정도입니다..

꼬랑지 부분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습니다...

헤드와 배터리 튜브 2단 분리..
그 안에 배터리 매가진...

배터리 수납틀은 음극과 양극이 분명하게 표기되어 있고
음극이 닿는 부분은 스프링이,양극이 닿는 부분은 돌출가공되어 있어,,,
대부분의 18650 배터리는 거의 다 안정적으로 수납할 수 있습니다..
만듦새 역시 튼튼하고 좋습니다..

헤드의 안쪽,,배터리 매가진이 닿는 부분...
Clear 하고 Simple 합니다..

최소광속으로는...
60루멘으로 55시간을 버틴다고 공지되어있으며,,
사진에서 처럼...최소광속으로 점등 시작시에,,
TK45 와 같이 3개의 LED가 순차적으로 돌아가면서
켜지게 되어있습니다..어느 한쪽의 LED에 치중될 수 있는
과부하 방지 설계이지요...
감동의 물결이 조금씩 밀려 옵니다..
중간 밝기로 들어가면 두 개의 LED가 수치상 150루멘의
광속을 나타내어줍니다..
(처음 60루멘으로 켜져 있던 LED 역시 광속이 같이 증강됩니다)
HI 모드로 진입시에는 세 개의 LED가 모두 약 330 루멘의 광속을
균일하게 쏳아내고,,,
Turbo 모드로 진입시,,,
각각의 LED는 약 660 루멘 이상의 광속으로 ...
총 2,000루멘의 광속을 뿜어 댑니다..

장시간 사용으로 라이트의 온도가 80도로 상승시 보호회로가 작동,
자동으로 70도 이하로 될 때까지 60% 정도로 다운됩니다..
물론,그런 상황에서도 조절 링을 한번만 돌려주면
과열보호기능은 취소되며 원래의 작동모드로 되돌아 갑니다...
멋진 모델입니다....

이제,,,
동급의 TM11과 비교 샷......
TM11 보다는 키가 조금더 크고,
독립된 3개의 헤드로 인해 머리의 크기도 조금더 큽니다..
빔의 품질은 ,,,
TM11이 약간 neutral white의 색상이며 spot 보다 flood 에 가깝지만,,,,,
이 넘아 EYE 30 은,,,
그에 비하면,,,거의 cool white에 가까우며,,,
중심광의 spot이 상당히 형성되어 있어있어 아주 먼거리까지도
넓게 환하게 비추어 줍니다...
최대광속에서 비교해 보면,,,
밤눈이 30이...
육안으로,,,낮에 보아도,,,
더 밝습니다...

사실....
마이너리그,,,르와르 막가파 모델..5A XML 3눈이가 (사진 위쪽)
--제품의 완성도나 회로의 안정성은 차치하고--
지금까지 3눈이 중에서,,최대광속에서,,,
가장 환하고 밝은 광속을 내 뿜었는데,,,
이제...
최대광속에서의 밝기는 물론이거니와,,,
모델의 완성도와 안전성,,,그리고 아름다움에서...
두말할 나위도 없이...
이 넘아..
NiteEYE 30.....
밤눈이 삼십이...
가장 우수합니다...

마이너리그 XLM 최초의 3눈이..
skylay 들(사진 양쪽)과 단지 빔의 패턴만 놓고 보아도
EYE 30 이 월등히 우수합니다...

Jetbeam xml 3눈이와도 한 컷....

사진속,,,
모두 xml 3눈박이 들입니다...
저 중에서,,,
EYE 30이 가장 진화된 모델로...
최대광속 모드에서도 가장 환합니다..
그야말로,,,
2,000루멘의 진수를 보는 듯 합니다..

눈부실 정도의 무지한 광속은 물론,,
60루멘의 섬세한 광속도 가능하고,,,
출중한 완성도와 뛰어난 회로의 성능...

밤눈이 30....
才色을 겸비한...아름다움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