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tbeam PA 10입니다..
가격이 다소 높은 것은 정말,,,저렇게 플라스틱 하드박스에 옵니다..
구입한지,,,거의 두달이 다 되었는데,,
이제사 리뷰를 올립니다...

모델이 틀린 것들도 저 플라스틱 박스는,,
크기와 디자인이 다 똑같습니다..

박스을 열어 보면,,
본체,워렌티 카드,설명서,,그리고 매우 튼실한 홀스터,랜야드,,
그리고 여분의 루버캡과 오링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하드 박스의 안쪽 테두리에는 저렇게 분홍색의
방수루바가 감겨져 있어 ,,,
재난영화나 다큐필름을 보면 항해하는 배안에
저렇게 라이트와 구조 신호탄 등이 있는 비상용 박스가 있는 것이
생각납니다...

본체입니다..
잘 구워진 all black 바디에,,아주 튼튼한 메탈 클립,,,

저 넘아를 구입한 동기는 일반 AA 건전지는 물론,,
14500으로 600루멘의 광속을 뿜어내다고 하여,,,

하지만,,
그 보다,,,처음,,,저 제품 런칭된 사진을 보고서,,,
익숙한 디자인과 익숙한 컬러이지만,,,왠지 맘에 확 끌렸습니다..

항상,,,,늘,,,,
앎보다는 느낌이 먼저 다가 옵니다...

저 넘아의 공지된 스펙입니다..

- Cree XML-T6 LED 650루멘
- Tactical Mode
14500Li-ion Battery Turbo Mode- 650루멘 (30분)
AA Battery High - 140루멘 (1시간 30분)
- User-Defined Mode
AA Batery Mid 55루멘 - 5시간 15분
AA Batery Low 18루멘 - 20시간 15분
AA Batery Lower Low 1루멘 - 90시간
스트로브
- S.O.S
3가지 밝기 및 스트로브, S.O.S 반복 순환.
- 최대 빔 도달거리 134m
- 건전지 : AA * 1개 or 14500 Li-ion
- 길이 : 10.9cm
- 헤드 직경 : 2.25cm
- 중량 : 65g
- IPX-8 등급, 생활방수가능
- 재질 : 항공 알루미늄, 밀스펙 HA lll Hard anodized
- 구성품 : 랜야드, 고무 테일캡, 여분의 O-ring, 홀스터
- 포워드 클릭키
- 반사 방지 코팅된 미네랄글래스 렌즈
- SMO 반사경
- 구름 방지 디자인
- 역삽입 보호회로

SMO 반사경의 중심이 잘 안착되어 있고,,,
XML 광원의 특징상 SMO 반사경임에도 주변광의 범위가
넓고도 부드러워 시인성이 참으로 좋습니다..
빔의 패턴은 neutral white에 가깝고,,,
적정한 중심광에 주변광 역시 조화롭게 비추어 줍니다...
14500 장착시에는 direct drive 로,,모드변환없이 단순 on-off로
상당한 광속을 뿜어냅니다....

배터리 튜브에는 상호 및 모델명이 마킹되어 있으며
중간 중간에 굴곡 및 널링 마감처리로 그립감이 좋습니다..

저 메탈 클립은,,Fenix 제품의 그것처럼,,
아주 고급스럽고도 매우 튼튼합니다..
구름방지 역할도 겸합니다..

테일 캡부분입니다..
양쪽에 큼지막하게 렌야드 구멍을 가공하고
테두리의 양쪽을 곡선처리하여 스위치의 접근성이 좋습니다..

불안하지만,,,,테일 스텐딩이 가능합니다...
저 테일 스탠딩...저는 매우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이번에 뱅기 타고 바다 건너 라성에 갔을 때에도
정말 정말 유용하고 분위기 있게 사용했습니다요,,,,,
EDC 라이트가 작고,튼튼하고,밝으면 좋습니다만,,,
그 기능 중에 아주 저 광량으로 매우 긴 시간의 런타임을
보여주는 성능이 정말 중요하단 걸 ,,,또다시 느꼈습니다...

헤드,튜브,테일 캡으로 ,,,
기본 3단 분해,,,

헤드내부 안쪽에는 모델명이 프린팅되어 있고
배터리의 양극이 맞닿는 부분에는 역전압 인가 방지를 위해
약간 돌출된 테두리가 가공되어 있습니다..

나사산의 가공 상태도 매우 우수하며 윤활류도 적정량 도포되어 있으며 ,,,
두툼한 방수링 역시 잘 장착되어 있습니다...

배터리 튜브에 장착된 저 튼튼한 메탈클립은
방향과 위치를 바꾸어 낄 수가 없는 대신,,,
저 튜브 자체를 앞,뒤를 바꾸어 끼울 수 있어
클립의 방향을 의도한 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물론,,,그리 하여도 모든 작동 아무 이상없이 잘 됩니다..

테일 캡의 내부입니다..
forward & momentary clicky 스위치이며,,
그 동작이 아주 부드럽고 느낌이 좋습니다..
스위치 모듈을 감싸고 있는 retainer 역시도,,,
Fenix의 그것처럼,,,일반 나사와 반대방향으로 되어 있어
스위치 캡의 여,닿는 동작을 반복할 시 모듈내부가
저절로 헐거워지는 현상을 방지해 줍니다....
곳곳이 명품으로서의 가치를 느끼게 해 줍니다...

젯빔 EDC 라이트들과의 비교 사진입니다...
모두 AA혹은 14500 겸용이며,,,,
라이트에 있어서 광속 조절로써 IBS system 개발과 채용은
젯빔사가 최초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제는 단종된,,,,
Jetbeam의 초창기 multi- volt EDC 라이트인,,
맨 좌측 MK 2 R....저 넘아를 보면 몇 년전 구입당시의
뿌뜻함이 느껴집니다.......
시간이 지났어도,,,참 좋은 라이트란 생각이 듭니다...
준치는 뭐해도 준치라고,,,,,ㅎ...

비교 사진에,,
아마도 롤 모델이 된 듯한 Fenix LD10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Tiablo 역시 명품 EDC 라이트란 생각....

벌써 몇 년이 지났습니다..
저 nitecore에서 최초로 출시된,,,
infinite를 CPFM에서 졸린 눈 비겨가며
새벽에 구매신청 했던 때가,,,,

동급의 EDC 라이트인,,,
Olight T15와 루마파워 Connexion 시리즈...
저 아해들 역시 ,,시간지나도 그 기능만큼이나
애정이 식지 않는 모델들입니다...

Fenix의 보급형 EDC인 E10과 함께...
저 넘아 E10에도 14500 넣어 사용하여도
아주 좋습니다...회로 타지 않습니다...

모델명이 아주 비슷한 Eagle Tac P10A...
저 넘아...정말 트럭이 밣고 지나가도 끄덕없을만큼,,
튼튼하고 매우 밝고 좋은 라이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