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라서 색이 너무 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차분하고 예쁩니다.
칼날은 끝이 뭉툭하니 위화감은 없게 생겨서 베는(자르는)용도에 적합하게 생겼습니다.
사람들이 많은데서 꺼내도 위협적이지 않게 생겨 EDC Knife로 적당할듯 합니다.
칼날은 전체 6cm 유효날은 5.3~5.5cm정도 되는듯 합니다. 접은 길이는 8.5cm 두께는 약 1.3cm 입니다.
전반적으로 마감은 훌륭한 편이고 예쁩니다. 작은 크기에 비해 무게감이 조금 있습니다.
관절부분에 베어링이 들어있어 칼날 펴짐이 좋고, 또 락을 해제할 때 장력이 적당해서 부드럽게 라이너락이 풀립니다.
칼날 재질은 처음 써보는 N690co인데 강도가 좋은듯 합니다.
손이 작은편임에도 불구하고 손잡이를 잡을 때 세손가락으로 잡아야합니다. 날부분의 홈은 그립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