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없어진 "불독"이라는 나이프판매점의 유인목사장에게 부탁하여 거금의 선금을 주고 우리나라에 알려져있지 않던 스트라이더를 시작으로 마이크로텍, 리날디 등 많은 나이프를 수집하였는데, 지금 갖고 있는 것은 몇개되지 않는다. (나는 주로 bladeforum에서 자료를 보고 구입 대상을 선정합니다.)
-이중 케이바 BK-10과 탑스 사일런트 히어로가 낚시를 갈때 가장많이 소지하고, 맨밑의 나대는 텃밭에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도구다. (esse는 차에 있어 찍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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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51192020.06.12
그래요
그때 불독나이프가 있었고 나도 꽤 거금을 주고 트라이던트 나이프를 구입했었는데
벌써 십수년이 지났네요
khyca2020.06.20
-김포 근처에 "불독" 나이프가 있었는데, 유인목 사장을 직접 만나보고 마음이 통하여 그곳에서만 나이프를 구입하였습니다.
-유사장이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도검법이 바뀌면서 영업에 애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당시 나는 리날디나이프에 매료되어서 여러가지 구입을 추진하였는데, 유사장님이 내가 거금을 주고 부탁하였던 리날디 나이프를 끝으로 영업이 종료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고급나이프만 구입하였는데 30여년 칼을 구입하다보니 지금은 케이바같은 저렴한 칼들이 더 실용성이 있는것 같습니다만, 이제 나이가 60을 훌쩍 넘어서니 서서히 정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불독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셔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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