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ix에서 새롭게 캠핑 라이트를 출시하였숩니다. 1x18650 또는 2xCR123A로 구동하고
자체 충전기능이 내장된 4계절용 랜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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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턴 본체와 충전용 UBS 케이블, 스페어용 오링, 보호 18650 (2900mAh) 배터리, 메뉴얼과
보증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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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기준의 스펙과 주요기능입니다. (Fenix 홈페이지와 메뉴얼에서 발췌)
• Utilizes white LEDs and red LEDs with 350-lumen maximum output
• Powered by one 18650 Li-ion rechargeable battery or two CR123A Lithium batteries
• 52mm (diameter) ×99mm (height) (2.0’’×3.9’’)
• 130 grams (4.5 oz) excluding battery
• Excellent cold-resistant design
• Micro-USB rechargeable, charging indicator and low voltage warning function
• 25-meter beam diameter
• Waterproof to IPX-6 standard
• White light with four output options and red light with two output options
• Built-in protective circuit protects users from overcharging, over discharging, overheating and improper battery installation
• Moonlight mode satisfies users’ demand for lower output with extended runtime.
• Built-in magnet and tripod socket for easy attachment
• Luminous single button switch for easy and fast 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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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의 상하 부분은 Black과 Olive Green 색상 두 가지가 있으며, 리뷰용 랜턴은 Black 색상입니다.
본체 재질은 주로 프라스틱으로 되어 있지만, 꽤 단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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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상단 측면부에 모델명이 새겨있고 그 반대편에는 제조사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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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부에는 반투명의 스위치, USB 충전용 포트 보호캡과 반달모양의 고리가 있습니다.
반달모양의 고리를 이용해 나뭇가지나 묶을 수 있는 곳 어디든 매달아놓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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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캡을 젖히면 USB 충전용 Port가 드러납니다. 충전용 Port 주위는 금속으로 되어 있으며
보호캡과 단단히 밀착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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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하단부에는 배터리용 캡 (금속)이 있습니다. 캡 중앙에는 삼각대에 설치할 수 있도록 표준 직경의
암나사산도 깍여 있습니다. 또한 캡 안에 강력한 자석이 있어 철로 된 곳에 붙일 수도 있습니다.
냉장고에 측면으로 붙여 보았는데 움직이거나 미끄러지지 않고 아주 강력하게 잘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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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을 열면 맨살의 나사와 배터리 설치용 튜브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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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튜브 안쪽에 (+)극의 스프링이 있습니다. 극성보호기능이 있어 배터리를 거꾸로 삽입하고
점등하여도 불만 들어오지 않고 회로 등의 고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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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의 측면부에 (+), (-)극 방향이 표시되어 있으며, 안쪽에는 (-)극 스프링과 바로 아래에
강력한 자성을 가진 자석이 들어 있습니다. 삼각대 설치용 나사산도 깨끗하게 가공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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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된 Micro USB Cabl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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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단자를 CL25R의 충전 Port에, 큰 단자를 PC의 USB Port나 가정용 AC/DC Adaptor에 꽂으면
됩니다. 이렇게 랜턴을 사용하거나 18650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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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AC/DC Adaptor를 따로 구매하지 않고 Acebeam X40에 동봉되었던 Adaptor를
사용합니다. CL25R 메뉴얼에는 5V, 1.5A 이상의 출력을 갖는 Adaptor 사용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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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중에는 스위치가 붉게 되고, 충전이 완료되면 푸른색으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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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220V 단자에 연결 후 충전이 시작되자 마자 0.95A와 5.40V의 Input Voltage가 측정됩니다.
VicLite 18650 (2600mAh) 보호셀의 전압은 충전 직전에 3.04V였습니다.
제가 사용한 AC/DC Adaptor는 2A, DC5V입니다.
그후 최대 충전전류는 1.09A까지 올라갑니다. Input Voltage는 거의 일정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충전전류는 0.80A까지 떨어지며 계속 점차적으로 떨어집니다.

충전완료 직전에는 0.12A (5.56V)까지 떨어집니다. 1분 정도 후에 스위치에 푸른불이
들어옵니다. 배터리 전압은 4.16V이고 충전에 소요된 시간은 총 2시간 5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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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PC의 USB 단자를 이용해 충전해 보았습니다.
충전 직전의 비보호 LG 18650 (2600mAh)의 전압은 3.10V입니다.
1.07A (4.86V)부터 시작됩니다. 최대 1.26A ((4.80V)까지 올라갑니다.
그후에 0.85A (4.93V)까지 떨어지고 계속 떨어집니다.

충전완료 직전에는 0.12A (5.15V)까지 떨어집니다. 잠시 후 스위치에 푸른불이 들어옵니다.
배터리 전압은 4.17V이고 충전에 소요된 시간은 총 2시간 30분입니다.

충전 소요시간과 충전완료 전압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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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비교용 사진입니다.
왼쪽부터 VicLite 18650 (2600mAh) 보호, Olight S15, Fenix LD12, Fenix CL25R, Lumintop PS03,
Armytek Predator X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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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와 가볍고 휴대성도 높아 야외용 랜턴으로 아주 적당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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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M

PWM을 알아보기 위해 랜턴을 흔들어 보았지만, 모든 밝기에서 불빛이 끊어지는 현상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디지털 카메라로 보면 약간 가물가물하게 빛이 너울지는 모습이
보여 Samsung Galuxy SIII의 카메라로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몇개의 다른 라이트의 PWM을 살펴보겠습니다.
좌측 사진은 PWM에 의한 빛떨림이 약간 심한 경우이고 우측의 사진은 양호한 경우입니다.
특히 우측 아래 사진은 PWM을 실질적으로 인지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즉, Bar의 간격이 멀 수록 PWM이 심한 편이고, 좁을 수록 또는 간격이 붙어있을 수록 실제
인지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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