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하지만 잘깍은 삼각 나사산인데, 윤활유가 도포되어 있지않아 여닫을 때 조금 뻑뻑해서
깨끗이 닦은 후에 윤활유를 도포해 주었습니다. 사진처럼 아노다이징이 되지않아 테일캡을
약간만 돌려서 Lock-Out 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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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밴드에는 금속재질의 홀더와 여분의 고정링이 붙어 있습니다. 둘 다 탈착이 가능합니다.
홀더는 배면의 브라켓과 클립으로 구성되는데, 해드램프을 견고하게 잘 잡아줍니다. 아주
세게 물지않고 적당히 잘 잡아주고 원하는 각도만큼 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어렵지 않게 탈착이 가능하니까 오염되거나 교체가 필요하면 언제나 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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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밴드는 대두나 소두에 모두 쉽게 쓸 수 있도록 잘 만들어졌고, 스토퍼를 이용해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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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럼 원하는 각도로 해드램프를 조정할 수 있으며, 각도조정은 약 180도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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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Panasonic CR123A, Fenix E15, Fenix HL50, Olight S10, Spark SG3, Sunwayman M11R 입니다.
해드크기와 배터리를 제외한 무게는 다음과 같습니다.
E15 - 19.7mm / 23g, HL50 - 23.0mm / 30g, S10 - 23.1mm / 42g, SG3 - 24.0mm / 41g,
M11R - 23.1mm / 4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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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Sanyo Eneloop AA (2000mAh), Fenix HL50, Spark SG5, Olight S15, Armytek Partner A1,
Fenix LD12 입니다.
해드크기와 배터리를 제외한 무게는 다음과 같습니다.
HL50 - 23.0mm / 38g, SG5 - 24.0mm / 44g, S15 - 23.0mm / 45g, Partner A1 (XM-L) - 24.0mm / 56g,
LD12 - 21.5mm / 5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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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아주 작지도 아주 길지도 않은 컴팩트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만듦새는 아주 우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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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전류 (Standby Current Drain)

전자식 스위치를 사용해서 테일캡을 잠그는 순간 대기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CR123A 사용시 약 24.8~45.9uA의 전류값이 확인되었고, 평균값 35.4uA을
취하면 1400mAh 용량의 리튬전지는 약 4.5년 후에 완전방전될 수 있다고
봐야 하겠습니다. 물론 리튬 1차전지 사용시 이러한 미세전류가 흐른다고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아끼는게 미덕에 가까우니 오랫동안 해드램트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전지를 아에 빼놓는게 마음 편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태일캡을 다섯 바퀴 돌리니 Lock-Out이 가능하더군요. 더 돌리면 테일캡
이 도망갈 수도 있으니 약간 주의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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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Interface

총 4개의 밝기(모드)가 있습니다.
짧게 스위치를 누르면(클릭) 점등되고, 다시 누른 상태로 0.5초 지나면 소등됩니다.
점등상태에서 스위치를 클릭하면 Low -> Med. -> High 로 밝기전환이 됩니다.
소등상태 또는 점등상태에서 스위치를 약 1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Burst 모드로
진입합니다. 단, Burst 모드는 스위치를 누르는 동안에만 지속됩니다. (즉, 스위치
에서 손을 떼면 이전 단계의 밝기로 되돌아 갑니다.
Low, Med. High 모드만 메모리 기능이 있습니다.

소등상테에서 Burst 모드로 진입하면 바로 되지만 점등상태에서는 이전단계 밝기가
꺼지고 Burst 모드로 진입하게 되므로 약간 굼뜨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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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치수 및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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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M

모든 밝기에서 PWM에 의한 빛떨림은 보이지 않았으며, 발진음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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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time

Burst 모드의 런타임은 수행하지 않았습니다. 스위치를 내내 누르고 있거나 별도의 장치가
필요해서입니다.
모든 배터리를 사용시 High 모드의 구동능력과 효율은 높아 보였고 안정적이었습니다.
고효율의 정전류 방식의 회로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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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mshot

1. White door beamshot (about 50cm from the white door on Max. output on Panasonic CR123A)
- ISO100, F/3.2, 1/250sec, Auto white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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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O100, F/3.2, 1/1000sec, Auto white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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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hite door beamshot (about 50cm from the white door on Max. output on Sanyo Eneloop AA)
- ISO100, F/3.2, 1/250sec, Auto white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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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O100, F/3.2, 1/1000sec, Auto white balance

XM-L이나 XM-L2를 장착한 동급의 라이트와 빔이 크게 달라 보이지는 않습니다.
중강 정도 크기의 중심광은 초점이 잘맞고 연노란색의 색조를 띠고 있습니다.
연한 코로나가 중심광 주변으로 보이고 주변광도 깨끗해서 전체적인 빔 프로파일
은 좋습니다. Auto White Balance 촬영으로 사진상으로 잘 나타나지 않지만 확실히
뉴트럴 화이크가 맞고 플러드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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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ndoor beamshot (about 90cm & 40cm from the target on Low output on Sanyo Eneloop)

Low 모드는 신문, 책, 지도 등을 보기에 적당한 편입니다. 반딧불 모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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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Indoor beamshot (about 3.5m from the target on High output on Panasonic CR123A)
- ISO100, F/2.8, 1/2sec, Auto white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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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Indoor beamshot (about 3.5m from the target on High output on Sanyo Eneloop)
- ISO100, F/2.8, 1/2sec, Auto white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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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Indoor beamshot (about 7.0m from the target on High output on Panasonic CR123A)
- ISO100, F/2.8, 1/2sec, Auto white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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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Indoor beamshot (about 7.0m from the target on High output on Sanyo Eneloop)
- ISO100, F/2.8, 1/2sec, Auto white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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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후기 잘 보았습니다~ 전문가 이시네요 ㄷㄷ

리뷰 잘 봤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